이제 온전히 겨울이 가고 완연한 봄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물론 봄의 찾아옴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간혹 찾아오긴 하지만,
그래도 이제는 두꺼운 외투가 필요 없을 정도로
공기마저 따스해졌습니다.
그래서인지 한 달 만에 향기우체통에 담긴 향기엽서가
눈에 띌 정도로 늘었습니다.
봄나들이를 오면서 고민거리도 함께 가져 오셨나 봅니다.
많은 분들의 이런 고민거리를 봄바람에 날려버릴 수 있도록
이번 주에도 우리 향기우체부님들이
마음 따뜻해지는 답장을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혹시라도 고민거리나 위로가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진영각과 다원의 향기우체통을 이용해주세요.
여러분들의 사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향기우체부님께서 따뜻한 답장을 위해 방문한 장소라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