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4절기 중 열 한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작은 더위'라 불릴 만큼
본격적인 더위와 장마가 시작됩니다.
작은 더위라고 하지만 이미 폭염경보까지 내릴 정도로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런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오늘을 빛내주신
우리 맑고 향기롭게 봉사자분들이 계십니다.
센터에 가는 것조차 힘들었을텐데
앞치마와 마스크, 고무장갑까지 세팅을 하고
어르신들의 식사와 설거지를 도맡아 해주신 우리 봉사팀분들
진심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 소서에는 제철 과일과 채소가 맛있어 지는 시기입니다.
자두, 토마토, 수박, 애호박 등 단맛이 올라
지금이 가장 맛있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갓 수확한 햇밀가루로 만든 음식도 지금이 제일 맛있는 시기라고 하네요.
오늘 어르신들의 식사를 위해 고생하신 우리 봉사자분들,
애호박 넣은 햇밀가루 국수 드시고, 수박으로 시원하게 입가심 하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도 하루를 빛내주신 우리 봉사자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